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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황경숙 기자] 온라인 광고대행사 (주)트리플하이엠이 2020년 근무혁신 인센티브제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부여받은 SS등급은 온라인 광고대행사에서 유일하다.

 

 

근무혁신 인센티브제는 기업의 일하는 방식과 문화를 개선해 업무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근로자의 일과 생활의 균형을 도모하기 위해 고용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이 주관해 기업의 적극적인 혁신을 유도하는 사업으로, 최종 선정된 기업은 SS, S, A 중 하나의 등급을 부여받게 된다.

 

근무혁신 인센티브제의 평가항목은 초과근로, 유연근무, 연차휴가, 일하는 방식과 문화로, (주)트리플하이엠은 해당 분야에서 업계 최고 수준의 일, 생활 균형기업임을 인정받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중, 2018년부터 시행한 일 7시간 단축근무제(9:30~17:30)는 임직원의 만족도가 가장 높은 일생활 균형정책으로 손꼽힌다.

 

 

㈜트리플하이엠 박혁 대표이사는 업계 최초로 시행한 정규 근로 시간 단축에 대해 “불필요한 초과근무를 지양하고, 주어진 시간에 집중할 수 있는 업무 여건을 통해 건전한 근로 문화를 정착하고자 한다”며 “일, 생활균형을 위해서는 경영진부터 일과 삶을 바라보는 관점과 자세를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트리플하이엠은 취업하고 싶은 기업(2013년, 이노비즈), 행복한 중기경영대상 최우수상(2015년, 산업통산자원부), 올해의 벤처상(2015년, 중소기업청)을 수상한 이력이 있으며, 서울형 청년친화 강소기업(2016년, 서울시), 하이서울브랜드기업(2018년, 서울산업진흥원), 워라밸우수기업(2018년, 고용노동부·잡플래닛), 고용환경개선우수기업(2018년, 서울시)에도 선정된 바 있다.

 

황경숙 기자 casper@news2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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