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이달의 우수사원’ 으로 선정되셨습니다. 간단한 본인 소개와 소감 한 말씀 부탁 드립니다.
A. 벌써 올해로 13년차인 1부문 1팀 박수정입니다. 저보다 더 잘하시고 열심히 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신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우수사원으로 선정되어 기쁘고 또 감사합니다! 내년에도 우수사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Interview01
성과를 내며 느끼는 성취감
Q. 현재 하고 있는 업무의 매력이 무엇인지, 또 우수사원이 될 수 있었던 비결에 대해서 말씀해주세요.
A. 광고주 분들이 제게 의지해주시고, 같이 생각하고 협의하며 좋은 성과를 내었을 때 느낄 수 있는 성취감이 가장 큰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내가 해보지 않은 일이지만 간접적으로 그 사업에 대해 배울 수 있고, 여러 분야의 광고주 분들과 소통하며 인연을 맺은 것도 큰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Q. 현재 업무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있으신가요?
A. 사실 전공은 미술이고, 수업으로 광고 편집디자인 정도만 들었던 상태였는데 우연히 온라인 광고라는 새로운 분야에 관심이 생겨 졸업 후 처음으로 면접 본 트리플하이엠이 저의 첫 직장이 되었습니다. 전혀 모르는 업무였지만 힘들기 보단 재미있었고, 운이 좋아 좋은 광고주 분들을 만났으며, 지금까지 오랜 기간 저한테 광고를 해주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고, 모든 것이 감사하고 신기합니다.
Interview02
신뢰로 형성되는 파트너십
Q. 광고를 진행하면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에 대해 듣고 싶어요!
A. 2~3주 정도 계속 통화하며 미팅을 통해 이관을 받았던 업체가 있는데 실시간으로 DB당 금액을 맞추기 위해 같이 TF를 진행했던 이정헌 PM님과 새벽부터 저녁까지 연락하며 광고 의견을 주고 받았던 것이 요 근래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 입니다. 덕분에 GFA광고 전략에 대해 테스트도 많이 해 보고, 정말 깊게 고민했던 시간이었습니다.
Q. 광고 마케터로서 자신만의 철학이 있다면 말씀 해주세요!
A. 항상 인터뷰 때 말씀 드렸던 것이 있는데, 광고비용이 헛되지 않도록 신중하고 투명하게 제안하려고 합니다. 광고주와 마케터 사이에 신뢰감은 매우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바로 눈앞의 이득만을 위해 제안하는 마케터라면 당장은 아닐지라도 언젠가 광고주 분들도 좋지 않은 제안이란 걸 판단하실 거고, 장기적인 관점에서도 윈윈하는 파트너로 성장하기는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잘 알지 못하는 업무라도 최대한 도움을 드리려 노력하고, 같이 고민하고 처리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그 또한 신뢰감 형성에 중요한 요소라 생각합니다. 영업보다 중요한 것이 관리라 생각하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Interview03
열심히, 잘 하는 사람
Q. 휴가를 어떻게 활용하고 계신가요? 본인만의 Refresh 방법이 있다면 소개 부탁 드립니다.
A. 워킹맘이라 퇴근시간까지 오랜 시간을 어린이집에서 보내는 것이 항상 맘에 걸려 휴가는 대부분 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내기 위해 활용하고 있습니다. 또래 친구들과 할 수 있는 체험활동이나 키즈카페 등 휴가인 날엔 아이에게 최선을 다해 놀아주려 합니다. 아이가 행복해 하고 활짝 웃어주는 모습을 보는 것도 하나의 Refresh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Q. 스트레스 해소를 어떤 방법으로 하고 계시나요?
A. 실생활에선 성격이 예민하거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성격은 아니지만, 업무적으로는 많이 예민하고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되도록이면 바로바로 해결하려고 노력하고, 퇴근 후 또는 주말엔 가족끼리, 친구끼리 시간을 많이 보내려고 합니다. 업무적으로 받은 스트레스는 우리가족, 친구들과 맛있는 것을 먹고 좋은 곳에서 좋은 시간을 보내면 해소 되는 것 같습니다.
Q. 향후 HM에서의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습니까?
A. 지금보다 더 많은 매체에 대해 배우고 싶고 확장하고 싶습니다. 광고 시장은 빠르게 변화하고 매번 새로운 것이 생겨난다고 생각합니다. 더 많이 공부하고 진행 해 보면서 향후 HM에 박수정이라고 하면 정말 열심히 일했고 잘했던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