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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우수사원-21년 8월

Q. ‘이달의 우수사원’ 으로 선정되셨습니다. 간단한 본인 소개와 소감 한 말씀 부탁 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광고사업2부문 안성일 PM 입니다. 작년 초에 이어 다시 한번 우수사원으로 선정되어 기분이 좋네요. 2021년도 얼마 남지 않았는데 좋은 기억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먼저 우수사원에 선정될 수 있게 많이 배려해주신 김창욱 책임리더님과 한모임 리더님께 감사 인사 드립니다. 저 뿐만이 아니라 각자의 역할에 충실하게 임하고 있는 저희 광고사업2부문을 대표해서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분들 남은 분기 잘 마무리 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Interview01


최적의 효율을 이끌어내는 것

Q. 현재 하고 있는 업무의 매력이 무엇인지, 또 우수사원이 될 수 있었던 비결에 대해서 말씀해주세요.
 
A. 모든 마케터에게 가장 어려운 부분일수 있지만, 대인 업무에서 오는 매력이 있는 것 같네요. 광고주마다의 성향이나 KPI 등이 다 다르지만, 모든 광고주 분들이 효율을 볼 수 있게 최선을 다해서 다양한 매체, 운영 방안 등을 고민하고 했던 것들이 우수사원이 될 수 있던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Interview02


관심 척도에 비례하는 결과물

Q. 현재 업무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있으신가요?
 
A. 대행사 키워드 검수 단기 아르바이트부터 시작했습니다. 당시에는 내가 실제로 광고주를 관리하게 되면 어떤 키워드를 적용할까, 어떻게 광고 운영을 하면 서로가 윈윈할 수 있을까에 대한 호기심이었습니다. 그래서 광고에 대해 전혀 무지한 상태로 입사를 하고 현재 업무를 시작했지만, 개인 시간을 많이 투자해서 매체에 대한 학습이나 광고주의 장단점 등을 고민했고, 시간이 흘러 지금까지 왔던 것 같네요.
 
 
Q. 광고 마케터로서 자신만의 철학이 있다면 말씀 해주세요!

A. 철학이라고 말하기에는 거창하지만, 광고주를 보는 시각을 단순히 트리플하이엠의 마케터가 아닌 광고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그에 맞게 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광고주의 상품에 관심을 가지고, 성장에 대해서 같이 고민하는 것. 그게 제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마케터인 것 같습니다. 이러한 것들이 모여 광고주에게 주는 신뢰감이나 그로 인한 광고 성과도 달라질 수 있게 만든다고 생각합니다.

Q. 본인의 업무에서 갖춰야 할 핵심 역량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A. ‘관심’이 마케터에게 가장 필요한 핵심 역량이라고 생각합니다.‘물론, 데이터를 보는 꼼꼼함, 성실함 등도 물론 중요한 역량이지만 이는 업무를 진행하면서도 충분히 성장 가능한 부분이라고도 생각합니다. 관심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했던 건,매일같이 진행하는 루틴한 업무 뿐 아니라 광고주와 그들의 상품/서비스, 매체에 몰입하는 정도가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얼만큼 관심을 가지고 광고주를 보느냐, 매체에 대한 관심이 얼만큼이냐에 따라 개인의 성장과 더불어, 광고주와의 신뢰도와도 이어지는 것 같습니다.
 

Interview03


어려움 없이 다가갈 수 있는 Senior

Q. 업무를 하면서 어려웠을 때, 힘이 되었던 대상(사람or물건)이 있었나요?

A. 회사 업무 자체가 쉽지도 않을뿐더러 업무 특성상 사람과의 관계에서 힘든 경우들도 많고, 들인 노력에 비해 결과가 따라주지 않는 상황들도 많이 있을텐데요. 힘든 순간들마다 힘이 되는 건 그래도 사람인 것 같습니다. 고마운 분들이 주변에 많아 특정 인원을 지명할 수는 없지만 주변 동료 직원들의 격려, 위로 등으로 힐링이 되는 순간들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Q. 향후 목표나 계획이 있으시다면 말씀 부탁 드립니다.

A. 지난 번 소감에도 말씀 드렸듯, 꾸준하게 성장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매체 환경도 계속해서 변하고 있고 시장 상황도 계속해서 변화하고 있습니다. 새로 런칭되는 매체도, 광고 형태도 많아지는 만큼 광고주에게 최고의 성과를 보여줄 수 있는 마케터로의 성장, 동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선후배로의 성장이 목표 입니다.
 
Q. 앞으로 어떤 Senior가 되고 싶으신가요?

A. 선후배 직원들이 어려움 없이 다가갈 수 있는 Senior 가 되고 싶습니다. 물론, 업무하면서 다들 바쁘고 정신 없이 하루가 지나가면서 개인별 유대감형성이나 고민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을 많이 낼 수는 없겠지만, 하루에 제일 많이 부딪히고 생활하는 사람이 아마 회사 선후배들일 텐데요. 업무 중 느끼는 어려움, 개인적인 고민들 틈틈이 같이 커뮤니케이션 하면서 해소할 수 있는 Senior가 될 수 있었으면 합니다. 저 역시도 신입사원 때 박성훈 책임리더님, 변상윤 PM 님을 비롯해서 많은 도움을 받아서, 감사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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