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이달의 우수사원’ 으로 선정되셨습니다. 간단한 본인 소개와 소감 한 말씀 부탁 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마케팅1본부 1팀 정미진 과장입니다. 우수사원은 언제 받아도 기분 좋은 상 같습니다.^^ 조직개편 이후 본부 이동한 지 벌써 3년정도가 지났는데요. 항상 도움 주시고 배려해 주시는 김도연 상무님과 박상호 팀장님에게 깊은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성실하게 업무에 임하도록 하겠습니다.
Interview01
다양한 정보,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
Q. 현재 하고 있는 업무의 매력이 무엇인지, 또 우수사원이 될 수 있었던 비결에 대해서 말씀해주세요.
A. 광고 운영 업무를 하다 보면 광고주 분들께 제가 더 많은 정보를 얻기도 하고, 또 그 안에서 새로운 경험도 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인 것 같아요. 효과적인 퍼포먼스를 위해 끊임없이 고민해 나가는 과정에서 업무적으로도 깊이 있는 성장을 할 수 있기도 하고요. 특히, 광고 성과를 달성했을 때 광고주 분들이 감사해하는 마음이 제게 다시 전달되면 큰 보람을 느끼게 되는 것 같습니다.
우수사원이 될 수 있었던 비결은 100% 광고주 분들 덕분입니다. 저를 신뢰해주시고 오랫동안 함께 해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는 말씀을 꼭 전하고 싶습니다.
Interview02
능동적인 업무, 진정성 있는 관계
Q. 광고를 진행하면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에 대해 듣고 싶어요!
A. 정확히 언제인지 기억나지 않지만, 몇 년 전 여성의류 쇼핑몰 광고를 진행할 때 있었던 에피소드인데요. 그 당시 쇼핑몰 대표께서 유명 연예인과 지인 관계로 있었어요. 광고 진행에 앞서 쇼핑몰 모델컷으로 그 연예인의 이미지를 활용하려 했었는데, 연예인 이름을 사용하려면 매체사 측에서도 직접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했어요. 그렇게 업무 미팅 자리에서 유명 연예인을 만나 같이 기념 사진도 찍고 대화를 나눴던 일이 아직 기억에 남습니다. ^^
Q. 업무를 진행함에 있어 자신만의 노하우가 있다면 공유 해주세요!
A. 저는 항상 메모하는 습관이 있습니다. 중요한 업무는 우선순위를 미리 정하고, 다음날 잊지 않도록 미리 리스팅 후 퇴근하는 편이예요. 출근 후 우선순위에 따라 하나씩 진행하다 보면 업무 생산성도 높일 수 있고, 그만큼 손에 익는 업무는 더 빠르고 정확하게 처리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또, 저는 항상 데드라인을 명확히 지키는 편인데요. 지정된 일자보다 1~2일 정도 넉넉하게 기한을 잡아서 진행하다 보니, 광고주들의 만족도도 높은 편입니다.
Q. 광고 마케터로서 자신만의 철학이 있다면 말씀 해주세요!
A. 철학이라고 말하기엔 너무 거창한 것 같은데요. (웃음) 저는 어떤 광고주든 진정성 있게 다가가려 노력합니다. 광고주가 원하는 내용만 수동적으로 반영하면 최적의 퍼포먼스를 낼 수 없어요. 요청사항 외에도 고효율을 위해 먼저 제안하며 늘 광고주의 입장에서 고민한다면, 더욱 값진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 이렇게 업무에 임하는 진정성있는 모습이 광고주에게도 반드시 전해질 거라고 믿습니다.
Interview03
바르고 배려심 깊은 사람
Q. 스트레스 해소를 어떤 방법으로 하고 계시나요?
A. 저는 사실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편은 아니예요. 그렇지만, 퇴근 후 돌아와서 집 정리 정돈을 하고 좋아하는 TV 프로그램을 보며 시원하게 마시는 맥주 한 캔이 저만의 소소한 해소 방법이예요.
Q. 향후 HM에서의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습니까?
A. 바르고, 배려하는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어요. 직급을 떠나서 어느 직원에게나 친절하고, 행실이 바른 사람이 되려고 스스로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Q. 향후 목표나 계획이 있으시다면 말씀 부탁 드립니다.
A. ‘늘 지금처럼’ 꾸준히, 그리고 즐겁게 일하는 것이 제 목표이자 계획입니다.
13년동안 회사를 다니면서 결혼도 하고, 아이도 낳고, 개인적으로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요. 육아를 하며 아직도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에 매우 감사하고 소중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흔히 직장맘들이라고 말하는 것처럼, 육아와 일을 병행하기가 쉬운 일은 아닌 것 같아요. 그래도 자신감을 가지고 한결같이 성실하게 업무에 임하고 싶습니다. 저를 비롯하여 트리플하이엠 직장맘들을 모두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