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ger Script 이달의 우수사원-24년 9월 – 트리플하이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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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우수사원-24년 9월




Q. ‘이달의 우수사원’ 으로 선정되셨습니다. 본인 소개와 소감 한 말씀 부탁 드립니다. (김혜지 PM)

A. 안녕하세요. 올해로 입사 6년차가 된 컨텐츠팀 김혜지PM입니다. 먼저 생각지 못하게 우수사원으로 선정되어 기쁜 마음이 앞섭니다. 많은 기획전이 바쁘게 돌아가는 일정이라 모두가 힘을 바짝 주고 업무를 진행했는데요. 저희 TF 모두가 본인보다 함께 일하는 동료를 위해 한 발 더 배려하고 조금 더 일하려고 하는 책임감 대장들이라ㅎㅎ 빠듯한 스케줄 속에서도 감동받으며 일했습니다. 너무 감사하고 앞으로도 잘 부탁드린다는 말로 소감을 대신하고 싶습니다.

Interview01



다양한 매체 경험을 쌓으며 만드는 결과물




Q. 현재 하고 있는 업무의 매력이 무엇인지, 또 우수사원이 될 수 있었던 비결에 대해서 말씀해주세요. (이주영 PM)

A. 다양한 매체의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게 가장 큰 매력인 것 같아요. 많은 신규 매체들을 작업함에 있어 매일 새로운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클라이언트의 요구를 반영하여 시각적으로 결과물을 만드는 과정이 때론 힘들기도 하지만 성장하는데 큰 도움이 된 것 같아요. 타이트한 일정 속 업무 마무리를 위해 빠른 기획안 전달이 필수인 상황인데, 컨텐츠팀과의 원활한 소통과 협업 과정을 통해 우수사원이라는 좋은 결과를 만들어낸 것 같아요! 다시 한번 팀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Q. 업무 중 하루 일과에 대해 간략히 소개 부탁 드립니다. (장인영 PM)

A. 아침에 출근하면 제일 먼저 탕비실에 들러 물을 챙기면서 팀원분들과 가볍게 근황을 나눠요. 이런 소소한 대화가 하루를 기분 좋게 시작하는 데 큰 힘이 되는 것 같아요. 그 다음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하는데요. 주말이나 저녁에 확인 못했던 인플루언서 문의와 동국제약 소재 제작 관련 요청사항을 제일 먼저 체크하고, 파워컨텐츠, 브랜드커넥트 서비스 요청을 순차적으로 확인하고 있어요. 오전에는 가장 급한 업무부터 순차적으로 처리하고, 오후에는 집중해서 파워컨텐츠 제작에 몰두하고 있습니다!

Interview02



새로운 아이디어를 토대로 얻는 인사이트


Q. 업무 수행 시, 주로 소통하게 되는 유관부서가 있는지, 또 협업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소개 부탁드립니다. (김혜지 PM)


A. 동국제약 소재기획 TF로 일하면서는 아무래도 광고사업3문 동국제약 담당 마케터분들과 가장 많은 협업을 하고 있는데요. 마케터 분들이 광고주와 협의한 내용을 토대로 필요 소재에 대한 정보를 전달해 주시면 저와 장인영 PM님이 소재 기획안을 작성합니다. 그리고 이 기획안을 바탕으로 이주영 PM님이 소재를 제작하고 있는데요. 이 과정에서 정말 많은 커뮤니케이션과 검토, 수정이 오가느라 굉장히 복잡하지만 모두들 꼼꼼하게 잘 챙겨주셔서 큰 이슈없이 진행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Q. 본인의 업무에서 갖춰야할 핵심 역량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이주영 PM)

A. 빠르게 변하는 디자인 트렌드와 시장 변화를 파악하고 다양한 접근 방식을 시도하고 새로운 디자인 시안 제안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또 무엇보다 정신 없는 일정 속 혼돈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항상 체크하는 데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어요. 클라이언트와 원활한 소통, 피드백 의도를 명확하게 이해하고 잘 반영할 수 있어야 동국제약 디자인 업무에 차질 없이 수행 가능한 것 같아요..! 앞으로도 최상의 결과물을 위해 많이 보고 공부해서 보다 나은 작업물을 제공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Q. 직무 수행을 하면서 꾸준히 노력하고 있는 부분이 있다면? (장인영 PM)

A. 제가 맡은 직무는 늘 새로운 아이디어가 필요하고, 트렌드를 빠르게 캐치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뉴스레터 구독은 필수고, 아침마다 시장 동향을 살펴보면서 인사이트를 얻어요. 또 리더님께서 공유해 주시는 카카오 세미나도 자주 수강하면서 트렌드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퇴근 후에는 가끔 카피라이팅 수업이나 콘텐츠 관련 강의를 들으며 꾸준히 배우고 있어요. 특히 이번 여름에 들었던 카피 수업에서 많은 아이디어를 얻었고, 덕분에 기획할 때도 큰 도움이 되었어요. 좋은 콘텐츠는 역시 끊임없는 노력 없이는 만들어지지 않는 것 같아요ㅎㅎ.


Q. 트리플하이엠에서 근무하면서 동기부여가 되는 것이 있었나요? (김혜지 PM)

A. 저의 경우엔 주로 팀원, 동료, 조직장님들이 저를 믿어 주실 때 가장 동기부여가 되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조직 내에서 제 몫을 잘 하고 있는지는 스스로 어림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으니까요. 함께 일을 하는 동료들이 신뢰해주고 이를 통해 새로운 업무를 맡게 됐을 때 제 몫을 잘 하고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그게 자연스럽게 1.5인분, 2인분을 할 수 있는 역량을 갖고 싶다로 연결되는 것 같아요. 무엇보다 한 만큼 믿어주는 동료분들이 있다는 점에서 참 운이 좋은 직장생활을 하고 있다고도 생각합니다 🙂
 
 
Q. 첫 입사날 생각했던 목표나 미래의 모습이 있으셨나요? 현재와 비교했을 때 어떤 점이 달라졌고, 어떤 것을 이루신 것 같나요? (장인영 PM)

A.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은 매니저에서 PM이 된 거 아닐까요?ㅎㅎ PM이 되고 나니 확실히 책임감이 더 커졌어요. 매니저 시절에는 주어진 일을 깔끔하게 해내는 데 집중했다면, 지금은 어떻게 더 발전시킬지, 어디를 보완해야 할지를 늘 고민하게 돼요. 아직 주니어 PM이라 배울 점이 많지만, 든든한 팀원분들과 리더님 덕분에 계속 성장하고 있는 것 같아요.

Interview03



고민을 함께 해결할 수 있는 팀원


Q. 현재 소속되어 있는 팀만의 특별한 문화가 있으시면 소개 부탁 드립니다. 팀 운영비 사용 방법도 좋습니다! (김혜지 PM)

A. 저희 팀만큼 팀비를 잘 쓰는 팀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저희는 팀원들끼리 정말 다양하게 운영비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주로 계절에 맞는 활동을 하거나 그 계절에 먹어야 하는 음식들을 찾아 먹는 식입니다. 워낙 다양하게 사용해서 이젠 전부 기억도 잘 안나지만, 여름에는 계곡에서 백숙을 먹고 봄가을에는 돗자리를 챙겨서 안양천에 피크닉을 가고 음악 페스티벌에 가기도 했네요. 곧 다가올 겨울에는 또 뭘 하면서 추억을 쌓을 지 벌써부터 기대하고 있습니다.
 

Q. 본인 업무에 없어서는 안 될 물건, 혹은 출근하면서 꼭 챙겨서 오는 물건이 있다면 소개해 주세요! (장인영 PM)

A. 한국인은 밥심, 직장인은 점심 아니겠습니까!ㅎㅎ 저에게는 도시락이 정말 필수품이에요. 가끔은 맛있는 걸 싸와서 팀원들과 나눠 먹고, 수다도 떨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요. 작년 인터뷰에도 적었지만, 저희 회사의 Lunch 2X는 너무 귀하고 좋아요. 학창시절과 다를 바 없이 점심을 기다리며 오전을 보내고, 든든하게 먹은 후에는 커피 한 잔과 함께 집중해서 오후 업무에 집중하고 있답니다 🙂


Q. 향후 HM에서의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습니까? (이주영 PM)

A. 일 잘하는 사람 이런 것보단 그냥 편안했던 사람으로 기억에 남았으면 좋겠어요! 업무를 하다 보면 불편하고 예민한 상황이 올 때가 있잖아요. 그런 곤란하고 힘들 때 편하게 도움을 요청하고 대화하면서 같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팀원이라고 생각해 주면 기분 좋을 것 같아요. 모든 걸 품어주고, 막 따뜻하게 안아주는 느낌은 아니겠지만.. 팀 내 신뢰하는 한 사람으로 긍정적인 분위기를 가장 먼저 떠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어요!


Q. 그렇다면, 미래의 HM인에게 해 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요? 현재 신규 입사자에게 해 주고 싶은 말도 좋습니다!  (이주영 PM)

A. 안녕하세요~ 입사를 축하합니다. 우선 트리플하이엠에서 동료가 되어서 기쁘네요! 디자이너로서 광고대행사 입사 결정까지 수많은 고민이 있었을 텐데요.. 다양한 광고주와 여러 많은 매체를 경험할 수 있어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많이 될 거예요. 열정적으로 업무에 임해주셔서 앞으로 함께 좋은 결과를 만들어가면 좋겠습니다~ 아 그리고 한 달에 한 번 점심시간 2시간 주는 복지가 아주 좋아요 같이 점심 먹어요~ 그럼 파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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