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이달의 우수사원’ 으로 선정되셨습니다. 간단한 본인 소개와 소감 한 말씀 부탁 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광고사업3부문 마케팅팀 박세진PM입니다. 제가 받아도 되는 건지 모르겠지만 우수사원으로 선정되어서 너무나 기쁘고 감사합니다! 여러 방면에서 도와주시는 김성섭 리더님, 박성훈 책임리더님, 그리고 TF를 함께 하고 있는 노선채, 김유현, 임미라, 이계욱 PM님께도 감사 인사 드리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트리플하이엠 우수사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Interview01
광고 성과로 느끼는 성취감
Q. 현재 하고 있는 업무의 매력이 무엇인지, 또 우수사원이 될 수 있었던 비결에 대해서 말씀해주세요.
A. 다양한 사업을 하고 계신 광고주 분과 소통하고 그 일을 간접적으로나마 체험하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항상 듭니다. 제가 제안했던 광고의 성과가 좋았을 때 큰 성취감을 느낍니다! 트렌드를 익히고 좀 더 특별한 광고 소재나 문안 그리고 새로운 매체를 찾으려고 노력하는 부분에서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Interview02
시장의 흐름을 반영하는 역량
Q. 업무 중 하루 일과에 대해 간략히 소개 부탁 드립니다.
A. 전일 진행되었던 광고 성과를 먼저 모니터합니다. ROAS가 갑자기 늘어나거나 줄어들었던 매체에 대해서 광고주 분과 상의하고 예산 조정을 의논하기도 합니다. 대부분은 데일리 보고서를 작성하거나 광고주의 기본적인 관리로 하루를 시작하고 있어요. 가장 많은 시간은 SNS 매체의 데일리 성과를 보거나 소재별 수치를 파악하는 데 할애합니다.
Q. 광고를 진행하면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에 대해 듣고 싶어요!
A. 정말 오래된 광고주 분의 결혼식이 부산에서 있었는데 그 때 태어나서 처음으로 부산에 갔던 게 기억에 남네요. 비가 정말 많이 오는 결혼식이었는데, 깜짝 방문이라 더욱 좋아해 주셨던 경험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아내 분에게 2세의 좋은 소식도 들었어요. 광고 운영한 시간만큼 함께 성장하는 느낌이라 굉장히 뿌듯했습니다.
Q. 본인의 주력 분야라고 생각하는 광고 상품 혹은 광고주 업종에 대해 간략히 소개 부탁 드립니다.
A. 아무래도 여성을 타겟으로 하고 있는 커머스 업종이 주력 분야인 것 같습니다. 대부분 여성을 타겟으로 하고 있는 인스타그램이나 네이버, 카카오 쇼핑박스 모먼트 등 DA광고를 가장 많이 진행하고 있는데요. 이 외에도 구글이나 유튜브쪽 매체도 많이 활용하고 있습니다.
Q. 광고 마케터로서 본인만의 철학과, 업무에서 꼭 갖춰야하는 핵심 역량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A. 단 1원도 허투루 쓰지 말자! 광고주 분이 믿고 저를 마케터로 고용해주시는 만큼 책임을 다해 일하고 있습니다. 마케터라는 직무는 시장의 흐름을 읽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온라인 시장은 계속 급변하고 있기 때문에 트렌드에 맞게 매체 활용을 가장 잘하는 것이 핵심인 것 같아요. 아무래도 근무한 기간이 오래 되다 보니 본인만의 생각이 짙어질 수 있지만, 되도록이면 매체에 대한 개인적인 감정을 배제하고 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또한 SNS매체 활용이 많이 있다 보니 컨텐츠를 제작하거나 눈에 딱 들어오는 광고문안을 제작하는 역량도 마케터가 꼭 가져야 할 역량이라고 생각합니다.
Interview03
매체와 실무를 완벽히 습득한 마케터
Q. 함께 일한 팀원, 동료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으신가요?
A. 위드 코로나로 전환되면서 오랫동안 보지 못했던 직원들과 같은 공간에서 일하게 되어 너무 좋습니다. 2021년도 너무 고생 많으셨고 올해 모두 건강하게 별탈없이 마무리 했으면 좋겠습니다.
Q. 업무를 하면서 어려웠을 때, 힘이 되었던 대상(사람or물건)이 있었나요?
A. 현재 대형광고주는 TF로 함께 운영하는 계정들이 있습니다. 진행하는 이벤트 건이나 매체가 다양하기 때문에 업무 리소스가 상당한 광고주분들이 많은데요. 광고주의 실시간 요청사항을 그 누구보다도 솔선수범하여 먼저 반응하고 대응해주고 있는 TF팀에게 무엇보다도 더 감사 인사 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정신적으로 힘들 때마다 저를 믿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부모님께도 감사하다는 말 전하고 싶습니다.
Q. 스트레스 해소를 어떤 방법으로 하고 계시나요?
A. 가까운 곳으로 드라이브를 갑니다. 음악을 크게 틀어놓고 뻥 뚫린 도로를 달리면 자동으로 스트레스가 풀리더라구요. 면허를 딸 생각 자체를 원래 안하고 있었는데 도로주행에서 4번 떨어지고 어렵게 딴 면허다 보니 차를 사고 난 뒤로는 드라이브를 가장 좋아하고 있습니다. 위드 코로나가 되면서 그동안 가지못했던 콘서트도 꼭 가보고 싶습니다.
Q. 향후 HM에서의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습니까?
A. 어떠한 매체의 제한 없이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모든 상품에 대한 완벽한 이해와 실무가 가능한 직원이 되고 싶습니다. 아무래도 코로나가 장기적으로 이어져서 최근 입사하신 분들과 함께 일할 수 있는 자리도 많지 않았는데요. 일적인부분도 그렇지만 업무 외적인 부분도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자리가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그런 자리가 꼭 마련되지 않더라도 편하게 다가갈 수 있는 직원이 되고 싶습니다. 저 또한 입사 초반에 자리를 못 잡고 힘들어했을 때 선은호 PM님, 김도연 책임리더님을 비롯하여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항상 감사함을 느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