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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우수사원-24년 2월

Q. ‘이달의 우수사원’ 으로 선정되셨습니다. 본인 소개와 소감 한 말씀 부탁 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광고사업3부문 영업기획팀 권현정PM입니다. 2021년도 2월에 우수사원으로 선정되고 3년 만에 우수사원으로 다시 선정되어 감회가 새롭습니다. 트리플하이엠과 함께한 지 약 3년 반 정도의 시간 동안 수많은 광고 제안서를 만들고 좋은 결과들을 달성하며 개인적으로 많은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으며, 많은 동료분들이 함께해 주셨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평소에 직접적으로 감사함을 전달하지 못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Interview01


다양한 업종을 폭넓게 이해하는 경험

Q. 현재 하고 있는 업무의 매력이 무엇인지, 또 우수사원이 될 수 있었던 비결에 대해서 말씀해주세요.

A. 영업기획팀의 일원으로서 신규 광고주 수주를 위해 주로 퍼포먼스 마케팅 제안서를 작성하고 제안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목적에 맞는 제안서를 작성하기 위해서는 광고주의 전반적인 상황 및 시장에서의 포지셔닝을 알아야 하기에 광고주 및 업종에 대해서 이해하고 학습하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제안서를 제작하다 보면 다양한 업종에 대해 폭넓게 알게 되는 것이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더불어 완성도 있는 제안서를 만들기 위해 여러 동료들과의 아이데이션을 진행하게 되는데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보고 의견을 나누는 업무를 통해 새로운 시각을 넓혀갈 수 있으며 함께한 동료분들과 리더분들 덕분에 지속해서 성장하고 있다고 생각되어 매우 감사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Interview02


목표 달성을 위한 인사이트 발굴

Q. 첫 입사날 생각했던 목표나 미래의 모습이 있으셨나요? 현재와 비교했을 때 어떤 점이 달라졌고, 어떤 것을 이루신 것 같나요?

A. 첫 입사했을 때를 생각하면 지금보다도 많이 부족하고 의욕이 매우 앞섰던 모습으로 회상됩니다.
업무적인 부분에서 기초도 많이 부족했고, 인사이트를 발굴하는 것보다도 데이터를 어떻게 읽고 해석해야 하는지 따라가기도 급급했습니다. 초창기 들었던 피드백 중에 기억나는 말은 ‘마케터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이야기해야 한다’였습니다. 지금도 많이 부족하지만 약 3년 전의 제 모습보다는 데이터를 바라보는 관점이 더 넓혀졌고 제가 세운 기준을 토대로 의견을 전달할 수 있게 됐습니다. 앞으로도 마케팅 기획자 및 마케터로서 필요한 역량을 지속 성장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입니다.

Q. 근무기간 중 가장 기억에 남았던 일은 어떤 것이 있나요? 즐거웠던 일, 보람된 일, 어려웠던 일 모두 좋습니다!

A. 23년도 연말에 경험해 보지 않은 업종의 퍼포먼스 제안서를 제작한 적이 있습니다. 기존 레퍼런스가 없다 보니 매우 막막했고 과연 잘 해낼 수 있을까? 스스로에게도 질문을 던질 만큼 다소 어려운 과업이었습니다. 여러 부서와 동료들의 도움을 받아 한 페이지, 한 페이지 정성 들여 제작할 수 있었고 버겁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한 편으로는 매우 재미있게 제작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하게도 최종적으로 트리플하이엠의 제안서가 최종 선정이 되었고, 현재는 애정을 가지고 운영하고 있습니다.
 
 
Q. 직무 수행을 하면서 꾸준히 노력하고 있는 부분이 있다면?

A. 제안서를 제작하다 보면 실현 가능한 전략일까?와 이 전략으로 목표 KPI를 달성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지속적으로 생각하게 됩니다. 제안서 내 전략과 실제 운영 시의 차이를 좁히기 위해서 지속적으로 내부 광고주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함께 참여하며 업종별로 효율이 높은 매체와 전략들을 학습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마케팅 시장의 현황을 빠르게 습득하기 위해 다양한 웨비나를 시청 및 자격증 취득을 통해 새로운 인사이트 발굴을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Interview03


상호보완하며 성장하는 마케터

Q. 함께 일한 팀원, 동료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으신가요?

A. 열심히 일하고 좋은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집중하다 보면 때로는 팀원 분들과 소통하는 시간이 부족하고, 의견을 전달하는 면에 있어서 스스로 부족함을 느끼는 상황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항상 이해해 주시고 같이 달려갈 수 있게 힘을 주시는 팀원들과 동료분들 덕분에 함께 좋은 결과들을 만들고 가치 있는 성과들을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여러 방면에서 부족하지만 더 나은 내일을 위해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잘 부탁드린다는 말 전하고 싶습니다.
 
Q. 출/퇴근 시간이 30분 느리고, 30분 빠른 트리플하이엠! 아침 시간과 저녁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고 계신가요?

A. 트리플하이엠 공식 출근시간이 9시 30분이지만 3~40분 정도 더 이른 시간에 출근해 동료들과 여유 있는 아침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가끔은 아침에 올리브영 매장도 들려서 쇼핑도 하고 매일 여유롭게 커피와 샐러드를 먹으면서 모닝타임을 즐기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회사와 근거리에 살다 보니 직장이 가깝다는 장점을 톡톡히 누리고 있습니다. 퇴근 후 약속이 있을 때면 5시 30분 퇴근이기에 부담없이 어디든 달려갈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Q. 향후 어떤 Senior가 되고 싶으신가요?

A. 한 해가 지날수록 연차도 쌓이고 새로운 분들과 함께 업무하게 되는 상황들이 많이 생기고 있습니다. 저도 신입일 때 받았던 피드백들이 그 당시에는 속상했지만 돌이켜보면 그때 그분이 이런 생각으로 나에게 이야기를 해주셨구나! 라는 생각들이 종종 들기도 합니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말처럼 저는 지금도 칭찬을 들으면 더 잘 해내고 싶은 의욕이 생깁니다. 같은 목표를 바라보고 움직이는 것이 매우 중요한 만큼 부족한 잘한 부분은 칭찬하고, 부족한 부분은 상호보완하며 함께 성장해나간다는 기분을 느낄 수 있는 시니어가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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